[뉴스핌=백현지 기자] 27일 국내증시는 해외증시 혼조세 가운데 보합권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조정세를 보였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미국 양적완화 축소 등 차익실현 압박에 하락세를 하락 마감했다.
이같은 양적완화 축소 논란이 지속되며 국내 증시도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임종필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5월 FOMC 회의록 공개 이후 양적완화 축소 우려 확대됐지만 급격한 출구전략의 시행 가능성은 낮다"며 "미 연준의 단계적 긴축 선회는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하지만 달러강세 기조는 외국인 수급을 다시 위축시킬 가능성이 잔존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엔화 약세 진정에 따른 외국인 수급 변화를 기대할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일본 정부가 국채금리의 빠른 상승을 막기 위해 시장개입을 시도한 점은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나타낸다는 것.
이재만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엔/달러환율이 현재 수준에서 정체된다면 일본 증시에 대한 외국인투자가의 과도한 쏠림현상도 진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ECB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유럽계 자금이 국내 증시에 유입된 점을 염두에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