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8월과 10월 A380 2대를 포함해 신형 차세대항공기 9대를 도입, 총 150여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A380 항공기는 기존 장거리노선 중심으로 도입되고 아틀랜타 운항에도 투입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올해 8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하고 4대를 반납하면서 총 8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하는 항공기종은 A321 5대와 A330 2대, 보잉777 1대다. A321은 동남아 등의 단거리 노선에 투입되며 나머지 두 기종은 장거리 노선 취항을 계획중이다.
저비용항공사 역시 신형항공기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이달 말 또는 내달 초께 13번째 항공기를 들여온다. 이는 기존 취항해오던 노선에 투입되지만 향후에는 올 7월 초 신규취항 예정인 일본 도쿄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주항공은 이 외에도 한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일정은 아직 유동적이다.
에어부산의 경우 지난달 10호기를 들여왔다. 에어부산 10호기는 에어버스의 A321-200 기종으로 7호기·8호기와 동일한 기종으로 최대 220석까지 운영이 가능하지만 승객들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195석만 배치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어부산은 오는 10월께에도A321-200 기종의 11호기를 추가로 도입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도 최근 B737-800기종의 9호기를 들여왔다. 9호기 항공기는 보잉737-800 기종으로, 183석의 좌석과 2만6300파운드의 추력, 항속거리 5130Km을 갖고 있다. 현재는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되고 있으나 향후 국제선 확대 노선에도 운항 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올 6월과 9월 B737-800 기종 항공기 2대를 새로 들여오면서 총 1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일단 6월에 도입되는 항공기는 일본 나가사키 노선 취항에 주로 활용될 것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내환경이 고급화된 신형항공기로 고객편의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