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3일 금융투자협회 및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운용과 RG자산운용이 공동으로 개최한 '해외자원개발 투자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외 금융기관 및 자원개발기업 등 해외자원개발 투자에 관심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300여명의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외자원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여건 상 민간 중심의 자원개발 투자를 통해 자원 확보와 동시에 투자수익을 창출하여 투자-수익창출-재투자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본시장의 자원개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한 투자 참여 및 자원개발업계와 재무적 투자자간 교류 확대를 활성화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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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23일 열린 ‘해외자원개발 투자활성화 전략 세미나’에서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참석자들에게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
제프 헤밀턴(Jeff Hamilton) JP 모건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는 '자원 투자의 특성: 전통적 투자 및 여타 대체투자와의 비교'라는 주제로 금융투자자 입장에서 자원투자의 매력적인 부분을 주식, 채권 등 여타 투자들과 비교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지난 10년간 글로벌 금융투자자들이 주도하는 자원분야의 M&A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투자기회가 충분할 것"이라며 "현재 초기 단계인 한국 금융투자자들의 자원투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앤드류 맥그래스(Andrew McGrath) 맥쿼리 은행 아시아 에너지시장 총괄이사는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의 Risk 및 Risk Hedge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자원투자안의 초기 검토단계에서부터 실제 투자금 회수 단계까지 전체 투자기간 동안 존재하는 각 단계별 투자 위험요소 및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희준 전 미국 EQT사부사장은 '미국 셰일가스 혁명: 어디에/어떻게 투자할 것인가?'라는 주제 발표에서 국내 투자자들이 셰일가스와 연관된 사업들에 투자를 함에 있어 고려하여야 할 점등을 발표자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전했다.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박사는 '국내 해외자원개발펀드 사례 연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 설정된 Parallel유전펀드를 비롯한 해외자원개발펀드들의 사례와 함께 향후 고려해야 할 추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단일 자산투자만으로는 만족할 만한 기대수익률을 얻기가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해외자원개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한 자리에서 관련 관련 기관과 실무자들의 의견,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