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국내 채권금리의 상승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위원은 24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추경 및 금리인하 효과로 성장률이 개선될 전망이고, 무엇보다도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국채금리 급등 이후 과도한 엔저정책 기조가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도 함께 약해질 전망이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논란과 글로벌 금리 상승은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로 작용할 것"으로 덧붙였다.
다만 신 연구원은 아직은 채권을 대체할 자산이 없고 채권매수 여력도 풍부해 보유채권을 적극적으로 매도할 단계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중립 포지션하에서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이 적절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금리상승에 대비해 듀레이션의 확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인하를 선반영하는 레벨(국고 3년기준 2.50%내외)로 근접하는 경우 부분적 이익실현 등 리스크 관리 강화를 권고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