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상담회에는 베트남 국영 통신사 VDC와 Hanoi Telocom, 인도네시아 국영통신사 Telkom Indonesia, 태국 국영통신사 CAT Telecom, 라오스의 국영기업 ETL Public Company가 참석했다.
이 외에도 몽골 최초의 이동통신 사업자 Mobicom, 방글라데시 국영통신사 Bangla Phone, 싱가폴 StarHub 등 아세안 12개 통신사들과 일본의 NTT Docomo를 비롯해 전세계 IT 유망바이어 35개사가 참가했다.
한국의 벤처 IT 업체 오제이월드는 기존의 SNS 방식에 TV(Live & VOD) 기능을 도입한 아이컨팅(Iconting)이라는 신개념 제품으로 베트남 국영기업 VDC(Vietnam Data Center)과 100만불의 수출의향서를 현장에서 체결했다.
서철욱 대표는 “초기부터 아세안 시장에 맞춰 비즈니스 플랜을 기획해 온 노력이 이번 상담회를 통해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업체 헤븐리아이디어의 정승현 대표는 현장에서 만난 “싱가폴의 스타허브와 베트남의 하노이텔레콤이 콜택시 어플리케이션인 ‘안심! 단골택시’에 관심을 보여 해외진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방글라데시의 국영 통신사 방글라폰(Bangla Phone)의 암자드 칸(Amjad Khan) 사장은 “제품을 수입할 때 제품의 질과 가치를 가장 중시하며 가격은 그 다음 중요도를 차지한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이 가미된 한국 제품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텔콤 인도네시아(Telkom Indonesia)는 이미 한국의 IT대기업들과 협력 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지만 IT 기술력이 높은 한국의 다양한 중소업체들과의 미팅을 희망해 이번 상담회에 참가했다.
니오토 프리요(Nyoto Priyono) 부사장은 이번이 5번째 한국 방문이라며 “여전히 한국 IT 수출기업들과의 사업 추진 가능성이 많다”며 “이번 상담회에서 만난 모바일 DMB 업체 및 M2M 비즈니스 업체들과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