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PC 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으로 인해 하락 압박을 받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2.32% 급등한 34.87달러에 거래됐다.
시장 전문가는 주가 상승에 대해 크게 두 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먼저 비디오 게임을 포함해 PC 이외 사업 부문이 강한 성장을 보이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에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진단했다.
이와 함께 2.7%에 이르는 배당수익률과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역시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이는 만큼 주주환원에 지속적인 무게를 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6억명에 이르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용자 가운데 90%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 상승에 탄력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