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S&P500, 연말까지 1715선 간다"
JP모간이 뉴욕 증시의 추가 랠리 가능성에 무게를 실으며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지난달, 기존 추정치인 1580선을 이미 넘어서자 JP모간은 이같이 전망치를 수정하며 당분간 상승 흐름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현재 제시돼 있는 월가 전략가들의 전망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17일(현지시간) JP모간의 토마스 리 수석 시장 전략가는 "현재 시장이 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 목표치를 수정하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은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내다 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미국 경제 성장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15.7% 상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헬스케어주와 소비자 관련주, 금융주들의 강세가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리 전략가는 이같은 주도주들의 흐름에 기술주도 함께 동참하며 향후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이 향후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준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이 축소되거나 인플레이션의 상승 조짐이 보이면 금리자산에 대한 매도 행렬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주가 역시 그 영향권 안에 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