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엠넷 ‘보이스코리아2’ 참가자 함성훈(남•27세), 송푸름(여•23세), 이시몬(여•26세)이 백지영 코치에게 끌린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일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는 엠넷 ‘보이스코리아2’ 첫 생방송 무대에 앞서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 코치와 참가자 12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백지영 코치 팀의 함성훈 송푸름 이시몬 세 참가자는 백지영 코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백지영 코치 팀의 함성훈은 “백지영 코치님 자체에서 풍기는 이미지에 끌렸던 것 같다. 남자는 가지지 못하는 여자로서의 멋스러움이 있다. 멋있는 여성이라고 할까”라며 “백지영 코치님만의 아우라가 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아 백지영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송푸름은 “저는 처음에 길 코치님께 가고 싶었다”는 돌발 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백지영 역시 “진짜?”라고 되물으며 놀라움을 표했다.
송푸름은 “그런데 이상하게 백지영 코치님이 생각났다. 주위에서 저보고 백지영 코치님께 가야 한다고 많이들 말했는데, 어쩌면 그래서 코치님 생각이 많이 났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꾸 생각이 나서 결국 마지막에는 백지영 코치님을 선택했는데, 노래를 부르면서 확신이 생겼다. 그게 사람 인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시몬은 “저는 처음부터 백지영 코치님께 가고 싶었고,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말했다. 제가 우유부단해서 남성 코치님께 가는 것보다 여성 코치님께 가는 게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백지영 코치님께 와보니 남자보다 더 남자다우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코치님을 선택할 때, 다른 분들은 ‘우리 팀에 오면 뭘 어떻게 해주겠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고민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그때 백지영 코치님이 ‘다 필요 없고, 네가 마음 가는 사람한테 가야 해’라고 말씀하셨다. 마치 마음을 읽힌 것 같았다. 제가 (백지영) 코치님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신 것처럼 느껴져서 신기하고 놀랐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는 17, 18일 밤 11시 양일간 열리는 첫 생방송 무대는 ‘내 마음의 드라마’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17일 밤 신승훈 코치팀(박의성 배두훈 윤성기)과 백지영 코치팀(송푸름 이시몬 함성훈)이 무대에 오르고, 18일에는 길 코치팀(김현지 유다은 송수빈)과 강타 코치팀(신유미 이시몬 이정석)이 무대에 선다.
룰은 시즌1과 동일하다. 온라인 사전 투표 5%와 생방송 문자 투표 95%를 통해 각 팀에서 1명이 선발되고, 각 팀의 남은 두 사람 중 코치가 1명을 선발해 팀 당 2명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탈락자는 각 코치 팀 당 1명이며 패자 부활전은 없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