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연기자의 출연 여부가 시청률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에서 스타 배우들 없이 드라마를 끌고 간다는 건 쉽지 않다.
그러나 ‘원더풀 마마’가 돈의 의미와 진정한 삶의 행복과 가치를 되묻는 가족 휴먼드라마라는 점을 감안하면 해답의 실마리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돈에 치여 울고 웃는 드라마 속 현실에서는 스타의 화려함보다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배우의 소박한 진정성이 통하는 것이다.
실제로 ‘원더풀 마마’ 박현주 작가는 배우들의 지명도보다는 가능하면 배역에 가장 적역인 캐릭터의 연기자를 찾느라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원더풀 마마’에는 면면이 튀지는 않지만, 가능성이 점쳐지는 배우 정겨운 정유미 황동주 이청아 등이 대거 출연한다.
스타 배우들에게 목을 매는 현실에서 이런 캐스팅 시도는 모험이자 신선한 반란일 터.
다행히 시청자들은 진정성으로 무장한 연기자들이 눈에 편안하게 들어오면서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현실감 있게 포장해 내고 있다는 호평을 내놓고 있다.
한편 우리네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코믹 휴먼터치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