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4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다.
1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41% 상승했다.
지난 한 주간 코스피는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0.76% 올랐지만 연초 이후 강세를 보였던 코스닥은 1.92% 떨어졌다. 대형주 지수는 1.07% 올랐고 중형주와 소형주 지수는 각각 0.95%, 0.13% 내렸다.
대형주의 선전으로 K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은 1.00%로 주식형 가운데 가장 선전했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0.26%, 0.9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펀드는 -1.70%로 가장 부진했다.
이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가 0.33% 상승했고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08% 하락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시장중립펀드는 -0.08%, 채권알파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각각 0.09%, 0.08% 수익률을 기록했다.

운수장비, 금융업종이 선방하면서 관련 펀드들이 상위권에 오른 반면에 의약품, 의료정밀 등의 업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삼성KODEX조선주상장지수[주식]’가 주간 5.81%의 수익률로 1위에 위치했다. 그 외에 우선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신영밸류우선주자(주식)종류A’도 4.98%의 우수한 성과로 그 뒤를 이었다. 은행주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와 ‘삼성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 펀드도 양호한 성과를 냈다.
또한 LG그룹 주식들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한화ARIRANG LG그룹&상장지수[주식]’와 ‘한국투자LG그룹플러스 1(주식)(A)’펀드가 각각 4.08%, 2.01%의 수익률을 거뒀다.
반면에 의약품, 의료정밀 등 헬스케어 관련 종목 부진으로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와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 1(주식)종류F’펀드는 각각 4% 이상 하락했다.
국내채권펀드는 -0.0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경기 및 통화정책 전망으로 채권시장의 매수심리는 위축됐다. 또한 차익실현 매물 출현도 채권시장에 부담이 됐다.
초단기채권펀드는 0.08%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일반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는 각각 0.01%의 성과를 냈다. 하이일드채권펀드는 0.05%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