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개봉 첫 주말 누적관람객 50만을 돌파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고령화가족'의 송해성 감독과 주연배우 박해일, 윤제문이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오는 14일 21시 CGV왕십리에서 개최되는 CGV 장애인영화관람데이 시네마톡에 참여하는 것.

이는 송해성 감독이 박해일과 윤제문에게 시청각 장애인들과 직접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있으니 함께 하자고 제안, 세 사람이 뜻을 모아 의기투합하면서 이루어졌다.
송해성 감독과 박해일, 윤제문은 본 시네마톡에서 심영섭 영화평론가와 함께 '고령화가족' 촬영현장에서 벌어진 재미난 에피소드부터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와 각자의 연기관까지 영화와 연기에 대한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시청각 장애인들과 나눌 예정이다.
감독과 두 주연배우 모두 "이번 시네마톡은 평소 영화 관람조차 쉽지 않은 시청각 장애인들과 영화로 소통하는 시간인 만큼 시청각 장애인들이 영화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알찬 시간을 만들겠다"며 본 시네마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CGV 사회공헌담당 조정은 과장은 "지난번 시청각장애인들이 시네마톡에 보여준 호응과 관심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뜨거웠다"며 "이는 시청각장애인들이 그동안 겪어온 문화향유에 대한 갈증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 앞으로도 시청각장애인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