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6⅔이닝 5피안타 3K 1실점으로 호투했다.
LA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의 역투를 모처럼 받쳐주며 7점을 뽑아내 류현진의 시즌 4승(2패)을 함께 환호했다.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114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올 시즌 6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3.71에서 3.40으로 낮췄다.
류현진은 1회초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2회에 볼넷 1개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3회에 탈삼진 2개를 올리고 첫 안타를 내줬지만 0의행진을 이어갔다. 4회에는 플랑코에게 원바운드로 좌측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허용하며 1사 3루의 실점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류현진은 삼진과 유격수 앞 땅볼로 실점없이 4승을 향해 나아갔다.
류현진은 5회 역시 2사 1,2루의 위기에서 2루수 스킵 슈마커가 몸을 던지는 호수비로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6회 루현진은 선두타자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유격수 앞 땅볼과 병살타를 유도, 이닝을 마무리했다.
무실점을 이어온 류현진은 7회 선두타자 올리보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아웃카운트 2개을 잡아냈지만 대타 크리스 코글란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파코 로드리게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5-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넘긴 류현진은 다저스가 7-1로 경기를 끝내 팀 8연패를 끊어내며 시즌 4승을 챙겼다. 류현진 4승 호투에 홈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류현진을 격려했다.
[뉴스핌 대중문화부 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