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에서 공동 2위로 밀렸다.
유소연은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전날 공동 선두에서 공동 2위가 됐다. 선두인 후지타 사이키(일본)와는 2타차.
아마추어인 리디아 고(16)는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안선주(26), 전미정(31.진로재팬) 등과 공동 8위에 랭크됐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손바닥 부상으로 기권하고 귀국했다. 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상금왕 김하늘(25.KT)은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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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CC에서 열린 살롱파스컵 2라운드 18번홀에서 티샷에 앞서 캐디와 코스공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