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측은 최근 아이유가 정체모를 여고생들에게 달걀 세례를 맞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순신(아이유)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로 했던 뮤직비디오 캐스팅 관련 분란을 겪었다. 원래 순신 대신 내정된 여배우를 준호(조정석)가 순신으로 교체하자 미령(이미숙)이 상대편 소속사를 부추겨 분란을 조장했던 것.
하지만 준호가 순신을 위해 위약금도 서슴지 않고 뮤직비디오 출연을 강행하자 순신이 준호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구설수가 기획사와 업계에 돌기 시작했고 순신은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아이유가 밀가루와 달걀 세례를 받고 엉망이 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레스토랑을 찾아온 여고생 집단에 멱살을 잡히고 날달걀을 맞는 등 수모를 당하고 있다.
극 중 영훈(이지훈)과 재범(최강원)이 순신에게 달려드는 여고생들을 말리고 있지만 제대로 화가난 여고생들의 모습은 심상치 않다.
이날 촬영현장에서 아이유는 무지막지한 달걀 세례에 눈두덩이 발갛게 부어올라 멍이 드는 것은 아닌지 주변 우려를 샀다. 하지만 단 한 번 촬영 지연도 없이 강속구로 날아오는 날달걀을 몇 번씩 맞아가며 몸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을 발휘했고 촬영이 끝나자 스태프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아이유의 달갈세례에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현장에서 몸 사리지 않고 연기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들의 열정과 스태프들의 노력이 대단하다. 순신의 성장통이 시작되는 이번 주 '최고다 이순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p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