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남양유업이 폭언 파문 후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지만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대비 1만5000원, 1.48% 하락한 99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기록한 52주 최고가(117만5000원) 대비 15.23% 급락한 수준이다.
지난 3일 유튜브에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 업주에게 욕설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파문을 겪었다. 그러나 전날 김웅 대표가 대리점 생성 협력 방안을 내놓는 등 대국민 사과에 나선 뒤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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