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KTB투자증권은 SK브로드밴드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및 컨센서스의 예상치 대비 -17~-20% 하회했다"며 "TV 부문 성장을 기반으로 매출은 예상 수준을 달성했으나 콘텐츠 수수료 증가로 인한 지급수수료가 예상 수준을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분기 SK브로드밴드의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예측되며 기저효과 반영으로 전년동기대비 48%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애널리스트는 "기업 및 TV부문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 지속을 기대한다"며 "마케팅비용은 SKT 재판매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통제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IPTV 가입자의 증가는 콘텐츠 비용 관련 지급수수료 증가를 동반해 부담요인으로 작용한다. IPTV 가입자 시장에서의 공격적 행보는 이익 턴어라운드 속도를 지연시킬 우려도 있다.
그는 "그러나 IPTV 경쟁이 증가해 이익 성장이 시장의 높은 기대 수준에 못미칠 가능성이 잇다"며 "SKT발 지원은 단기적으로 긍정적이나 중장기적으로는 독립적 경쟁력 확보 지연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