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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전망] 上 "日 경제지표 개선 전까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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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저 지속 전망에 엔캐리 트레이드 진행

[뉴스핌=박기범 기자] 뉴스핌은 지난 1월 21일 달러/엔 환율 폴을 실시했다. 당시에 달러/엔 환율은 89~90엔 사이였고 이후 3개월 동안 가파르게 상승했다. 최근 일본중앙은행(BOJ)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양적완화를 할 것을 발표하며 달러/엔 환율이 100엔을 트라이하고 있다. 1월 폴 당시 현재의 환율과 가장 근접하게 예상한 딜러와 연구원을 선정, 뉴스핌에서 엔화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과 외환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에 관련한 인터뷰를 실시했다.

IBK기업은행 자금운용부에서 외환딜링을 하고 있는 김동영 과장은 8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달러/엔 환율 100엔 돌파와 관련해 "달러/엔 환율이 20% 가량 상승하면서 100엔이 심리적 저항선이 되고 있다"면서도 "일본 경제지표가 개선되기 전까지는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가 꺾이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양적 완화 정책이 실제 효과를 보기 위해선 특정 산업에서 미래 국가동력을 발견하는 등 정책 성공에 대한 믿음이 생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엔캐리 트레이드와 관련해 "엔화의 약세가 상당기간 지속되리라는 전망으로 엔캐리 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며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이 매력적으로 전환된다면 엔캐리 트레이드는 더욱 강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 과장과 일문일답.

 - 달러/엔 환율이 100엔을 넘길 수 있을까.

▲ 달러/엔 환율은 20% 가량 상승했다. 강한 엔화 약세로 100엔이 심리적 저항선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율을 비롯한 일본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 전까지 강세로 전환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양적 완화는 물가 상승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등의 부작용 역시 존재하고 경쟁력이 약해진 일본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및 정책 성공에 대한 믿음 등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엔캐리 트레이드에 대한 생각은.

▲ 엔캐리 트레이드는 엔화의 장기적인 약세 전망으로 이미 이뤄지고 있다. 다만 적극적이고 과감한 일본정부의 부양 정책으로 일본 주식시장 자체의 강세도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엔화에 대한 니즈 역시 존재하고 있다. 다만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이 매력적으로 전환된다면 엔캐리 트레이드는 더욱 강하게 진행될 것이다.

 - 올해 가장 중요한 이슈는.

▲ 각국의 환율 전쟁이다. 주요국이 경쟁적으로 양적 완화를 통해 경기를 부양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쟁적인 양적완화를 통해서 발생한 풍부한 유동성에도 신용위기, 유로존 사태 등으로 말미암아 금융시장의 투자가 쉽게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미국의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유동성이 움직이며 다우지수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

 - 가장 근접한 수치를 낼 수 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

▲ 하루의 환율이 추세와 반대로 가더라도 기본적으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한 장기 추세 추세를 따라가는 것이 믿을 만하다. 예컨대, 올 1월부터 4월까지 환율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동력은 계속 바뀌었다. 처음에는 달러 강세, 이후에는 엔화 약세, 4월 초에는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펀더멘탈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재료를 바꿔가며 장기 추세를 완성하는 경향이 있다.

 - 추세가 바뀌는 타이밍은 어떻게 읽어내나.

▲ 장기 추세를 만들어 냈던 핵심 이슈의 국면전환이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다. 그러나 이번 원/달러 환율 하락의 타이밍은 확실히 역외 헤지(매크로) 펀드 등의 차익 실현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한다. 4월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져 1145원까지 환율이 올랐을 때 차익 실현(Profit Taking)이 들어 왔고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실한 해결 국면으로 전환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됐다.

 - 사람들이 환율에 접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 많은 경우, 상승, 하락 재료가 혼재되고 재료 역시 양면성을 갖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재료 중 핵심 이슈를 선택하고 전략적으로 배팅하는 것이다. 자기 돈을 잃을 때도 있고 먹을 때도 있으나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물론 매매 타이밍은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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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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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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