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KT에 대해 2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KT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IFRS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6조 1045억원 영업이익 3673억원 당기순이익 2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KT가 뒤늦게 LTE 가입자 확보에 나서면서 별도 기준 마케팅 비용이 2013년 1분기에 6976억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LTE 가입자는 507만명으로 증가하면서 무선서비스 ARPU가 3만 1116원로 상승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영업정지에도 불구하고 통신 3사간 LTE 가입자 경쟁이 지속됐지만, 4월 이후로 정부의 보조금 규제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무선시장의 경쟁 강도가 크게 완화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S4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시장안정 기조가 지속되면서 2분기 연결 실적이 영업수익 5조 9695억원 영업이익 4153억원 당기순이익 388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부진했던 LTE 경쟁력이 급속히 강화되고 있다"며 " 스카이라이프 등 주요 자회사들의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