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대기업 CEO들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 동향과 관련해 주요국의 경기 흐름과 환율 변동 등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엔화 약세의 부정적 영향이 아직까지 가시화되고 있지 않지만 일부 업중에서는 일본 제품과의 경합이 심화되고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대기업 CEO들은 30일 한국은행에서 개최된 '대기업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참석자들은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하에서 기업들이 제품차별화, R&D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일본 제품과의 경합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고 한편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금융부문의 대외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 참석자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기술·창조형 중소기업 등을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김신 삼성물산 사장, 김창호 코오롱 사장,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 방한홍 한화케미칼 사장,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