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포스코가 벤처기업 16개사를 추가 지원한다.
포스코는 3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4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열고 20~30대 청년 사업가가 운영하는 9개사를 포함해 지원 대상 벤처기업 16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는 벤처지원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벤처 생태계를 만드는데 일조했으며 벤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벤처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청년 벤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투자자를 연결해 주거나 직접 투자 지원한다. 업종 구분없이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 중 사업성이 있는 것을 채택한다.
이를 통해 2박 3일간의 ‘아이디어 육성캠프’ 및 10주간의 1:1 심화 멘토링을 거쳐 지원 대상 벤처기업으로 선정하는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39개사로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보다 실질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포스코패밀리사 사장단이 직접 참석했다. 사업 실패 후 재도전하는 사업자를 위한 ‘Re-start Up관’이 별도로 마련됐다.
Re-start up관에는 서울시의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기회를 잡았으나 실패 한 뒤 서울시 ‘Re-born’ 프로그램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유닛뷰시스템’과 ‘도움넷’이 부스를 마련했다.
제5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포스코 벤처파트너스 홈페이지(www.poscoventure.co.kr)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포스코는 지난 연말까지 총 23개사를 대상으로 약 40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투자했고, 28억원의 외부 연계 투자를 유치하는 등 벤처 기업을 육성했다. 총 고용 인원은 186명에서 217명으로 약 17% 늘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