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지희는 지난달 29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고령화가족(제작 인벤트스톤)’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빵꾸똥꾸의 귀환’이란 평가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진지희는 빵꾸똥꾸의 귀환이란 느낌을 받았다는 언급에 “빵꾸똥꾸 이미지보다 사춘기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는데 빵꾸똥꾸처럼 보였느냐”고 반문하더니 이내 “빵꾸똥꾸 귀환 안 했다”는 당찬 대답을 내놨다.
‘고령화가족’에서 진지희가 맡은 역할은 결혼환승전문 미연(공효진)의 딸 개념상실 15세 민경. 극 중 민경은 삼촌을 향해 육두문자를 남발하는가 하면 담배를 피우는 등 되바라진 성격의 사춘기 중학생이다.
이에 대해 진지희는 “이번 연기를 위해 친구들이 많이 하는 욕을 연습했다”면서 “담배도 어떻게 잡는지도 몰라서 어떻게 폼나게 잡을 수 있을까 유심히 관찰했다. 그 장면들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진지희는 또 세간의 화제가 된 ‘진지희 폭풍 성장’에 대해 “살짝 키가 컸다. 그리고 저는 잘 모르겠는데 주변 분들이 성숙해졌다고 하더라. 그러고 보니 얼굴 살도 조금 빠진 것 같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천명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령화가족’은 모이기만 하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평균 연령 47세 가족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