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전작인 '갤럭시S3'보다 커진 스크린, 빠른 속도, 가벼운 무게 등으로 한층 개선됐지만 파손 위험 측면에서는 오히려 취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퀘어트레이드'가 떨어뜨리고 물 속에 담그는 실험을 한 결과 '갤럭시S4'가 아이폰5보다 더 취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결과는 0~10까지 기준으로 채점됐는데 아이폰5가 5점을 받은 반면 갤럭시S3가 6.5점, S4가 7점을 받았다. 파손위험이 클수록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
갤럭시S4는 5인치 스크린에 13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이전 모델보다 더 얇고 가벼워졌다.
하지만 이처럼 더 커진 스크린으로 인해 오히려 잡기 어려워지면서 위험에 더 노출되기 쉬워졌다는 것이 스퀘어트레이드의 설명이다.
스퀘어트레이드는 "S4가 전작보다 더 방수에서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는 다른 부문에서도 대부분 안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 측은 이러한 보고서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