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독일의 4월 소비자물가가 2년반만에 가장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잠정집계되었다.
4월 유럽 국가에 적용되는 조화 물가지수(Harmonized CPI)를 기준으로 산정된 독일의 물가상승률 잠정치는 연간 1.1%을 기록하며 지난 3월 1.8% 상승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되었다.
이는 2010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내놓은 예상치인 1.17% 상승에도 못 미쳤다. 월간으로는 0.5% 하락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잠정치는 연간으로는 1.2% 상승에 그쳐 3월 수치인 1.4% 상승을 밑돌았다.
울리케 론돌프 코메르츠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의 물가상승률은 저점 수준에 이르렀으며, 내달부터 다시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독일의 물가상승률이 내년까지는 ECB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