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중소기업청은 지난 25일 카카오와 공동으로 총 300억원의 카카오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창업펀드는 최근 모바일·앱 등 차세대 IT산업 발달로 급증하고 있는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벤처생태계 구축을 위해 신 정부가 새롭게 조성하는 펀드로 유망한 청년창업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기업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대상은 업력 3년 이내로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 또는 만 2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이번 카카오펀드는 성공 벤처기업(카카오)이 후배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초의 민·관 공동펀드로서 그 의미가 매우 각별하며 성공 벤처기업들의 추가 참여로 올해 청년창업펀드 규모도 당초 4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투자만 하던 기존 펀드와 달리 선배기업이 출자자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투자는 물론 성공 창업경험과 경영 노하우까지 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앞으로 선도 벤처기업 등과 함께 제2·제3의 카카오펀드를 지속 조성할 것"이라며 "엔젤투자 중심의 직접금융 확대와 함께, M&A·코스닥시장 등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