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선진국과 이머징마켓의 성장률 측면에서 볼 때 글로벌 경제가 소프트패치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 수준에서 주요국의 수출이 더욱 악화될 경우 글로벌 경제 전반의 성장 전망이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투자자들은 미국 1분기 성장률이 3.2%를 기록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지만 실제 성장률이 기대치에 못 미칠 전망이다. 1분기 성장률이 2.8%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과 고용은 물론이고 소매판매와 내구재 주문 등 주요 지표가 예상밖의 부진을 나타낸 점으로 미루어 강한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 경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표면적인 주가 밸류에이션만 봐서는 중국 증시의 가격 메리트가 큰 것으로 보이지만 금융권 시스템과 실물경기에 대한 신뢰가 악화되는 만큼 경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존 우즈(John Woods) 씨티그룹 전략가.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글로벌 경제가 2분기 말까지 하강 기류를 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