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세계 시가총액 1위 타이틀을 보유한 엑손모빌이 1분기 순익에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았다.
다만 매출액은 예상치를 만족시키기에 역부족이었다. 1분기동안 원유 생산이 3.5% 줄어든 데다가 글로벌 원유 수요에 대한 변동성도 불안요소로 작용했다.
25일(현지시간) 엑손모빌은 1분기 순익이 95억 달러, 주당 2.12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94억 5000만 달러, 주당 2달러보다 개선됐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2.05달러의 순익을 예상한 바 있다.
반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한 1088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되면서 시장 예상치인 1198억 달러를 하회했다.
엑손의 화학분야 이익은 1분기동안 무려 62%의 개선을 보인 반면 회사의 주 수익원인 미국 원유 생산은 줄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