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구축된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는 약 18개월 동안 총 23억원의 비용을 들여 투자자의 증권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한 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시스템이다.
세이브로에서는 4000여 발행자가 발행한 주식·채권·CP·전자단기사채·펀드·ETF·ELS·DLS 등 약 12만 종목의 증권정보와 증권대차·Repo·국내투자자의 외화증권 보유정보 등을 제공하며, 전 국민은 인터넷과 모바일로 무료로 이들 정보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12개 도메인 325개 콘텐츠, 모바일에서 11개 도메인 60개 콘텐츠 를 제공한다.
전 세계 중앙예탁기관 중 최초인 이번 증권정보포탈 구축에 대해 외국 중앙예탁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예탁원은 앞으로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의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우리나라 금융인프라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에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아울러, 앞으로도 투자자를 비롯한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콘텐츠를 보강할 예정이며, 세이브로를 이용한 투자자에 대한 금융투자상품 교육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는 향후 투자자의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이해 제고에 기여하고, 금융기관의 업무효율성 제고 및 자본시장의 창조금융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외 정책기관·연구기관·언론기관·학계 등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증권정보 수요에도 충분히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EIBro(SEcurities Information Broadway)는 큰 길이라는 의미를 가진 브로드웨이처럼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역시 대한민국 증권정보의 중심대로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