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하락 반전하며 마감했다.
장중에 특별한 뉴스가 없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네고물량으로 하락 압력을 받아 장을 마쳤다.
또한, 외국인들이 달러/엔 환율의 100엔 돌파를 관망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외환 딜러 협회가 주최하는 세미나 기간의 영향으로 실수급 위주로 환율이 움직이며 원/달러 환율은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10원 하락한 1117.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횡보를 거듭하다 네고물량이 나오며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오후에 접어들며 1118원 중후반의 좁은 레인지 안에서 다시 횡보하다 장 막판 조금 밀리며 장을 마쳤다.
고가는 1120.90원 저가는 1117.50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16.68 포인트 오른 1935.3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고 외국인은 237억원 순매도하며 8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지속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장 초반에는 보합권을 이루다가 달러를 파는 쪽이 우위를 보였고 네고물량을 제외하고 특별히 플레이를 보이는 흐름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은 "오늘 환율이 하락했다기보다는 후퇴를 했다고 표현하고 싶다"며 "외국인이 엔화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방향성을 가늠하고 있는 와중에 아시아 증시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해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