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스페인의 경제가 위축세를 이어갔으나 그 속도는 다소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각) 스페인 중앙은행은 분기 경제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분기에 비해 0.5%,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2% 각각 위축된 것으로 추청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스페인 경제가 7분기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지만,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위축 속도가 둔화된 점에 주목했다.
특히 1분기 내수가 0.4% 줄어들어 지난해 4분기 2.0% 감소에 비해 여건이 나아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정부지출은 여전히 긴축정책으로 압박을 받았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빠른시일 내 소비가 반등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면서, 그러나 투자 및 생산, 고용 감소 속도가 둔화돼 일부 긍정적인 움직임은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