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주택가격이 전년대비 7% 이상 오르며 지난 2006년 이래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재고가 타이트하게 유지되면서 미국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굳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는 지난 2월 미국의 주택가격이 전월보다 0.7%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로는 7.1% 오른 셈이다.
주택가격은 고용시장 개선과 최저수준의 대출비용을 재료삼아 주택구입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FHFA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 이후 주택가격은 월간기준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메릴랜드대학의 피터 모리치 교수는 "1월과 2월 시장이 꽤 강한 흐름을 보였다"며 "이러한 흐름이 확고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