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21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NH농협증권 신동수 애널리스트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56~2.68%, 5년 국고채 2.62~2.76%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53%, 최고 2.58%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65%, 최고 2.70%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60%, 최고 2.6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73%, 최고 2.80% 전망
▶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58~2.68%, 5년 2.65~2.75%
1분기 GDP 확인 심리, 긍정적인 대외 요인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스탠스에 대한 부담으로 금리는 하방 경직성을 나타날 것이다. 다만, 수급 상, 추경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폭 역시 제한될 것이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57~2.65%, 5년 2.64~2.73%
다음 주 시장의 방향성은 특별히 없어 보인다. 박스권 혹은 약보합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4월 기준금리 동결 이후 금리인하 기대가 다소 약화됐고 최근 대외여건이 불안하고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도 약하다. 역캐리 부담은 있지만 하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풍부한 유동성 때문에 마냥 금리가 올라가기를 기다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국내 쪽에서 추경이나 시장대책이 뚜렷하게 확정되기 전까지는 대외 쪽 불안들이 금리 상단을 누를 수밖에 없다.
단기적으로는 정부 경기부양책이 얼마나 빠르게 원안에 가깝게 통과되느냐 여부가 관심사가 될 듯하다. 4월말 혹은 빠르면 5월 초에 확정되는 모습이 눈에 보여야 경기에 대한 회복기대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분기 GDP는 한은 전망치인 0.8%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령 0.8%정도가 나온다하더라도 약보합 정도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 레벨보다는 금리가 더 떨어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시장포커스는 대외여건이 안 좋아져서 하반기 국내여건도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에 맞춰져있다.
▶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53~2.67%, 5년 2.60~2.73%
추경 집행이 5월말~6월초에 가능할 것이라는 점과 정책의 시차를 감안하면 추경은 당장보다는 3분기부터 영향을 미칠 재료이다. 또한 다음 주로 예정된 1분기 GDP발표는 한은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며 적어도 악재는 아닐 것이라 판단된다. 채권시장에 당분간 크게 부각될만한 악재가 없다는 측면에서 단기 매수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일부 남아있다는 측면에서 다음 금통위까지 강세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큰 그림에서 2013년 2~3분기 중에는 채권수익률 저점이 서서히 올라가는 국면이 될 것이라고 보고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금통위 전까지의 짧은 시계(視界)에서의 투자를 제안한다.
▶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55~2.70%, 5년 2.60~2.80%
채권시장이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된 충격에서 벗어나 다소 안정을 찾았다. 그러나 하반기 이후 경기가 개선될 수 있다는 낙관론과 최근 발표되는 중국, 미국 등의 경제 지표가 예상에 못 미치고 있다는 비관론이 서로 혼재하면서 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채권시장이 상당 기간에 걸쳐 이와 같은 변동성 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통화 당국의 강력한 입장 표명에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이어질 수 있는 불확실성 요인이 반복적으로 불거질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통화정책을 둘러싼 공방은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주초 한은의 국회 업무보고에서 통화 당국의정책 기조가 재확인될 개연성이 크다는 점에서 시중금리는 전주의 하향 안정화 패턴에서 벗어나 반등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커브 측면에서는 1개월 전후 시각에서 스티프닝 전망을 유지하나 장기물에 대한 우호적인 수급 여건을 감안해 10년-3년 타겟 스프레드를 35bp에서 30bp로 재조정한다.
▶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 3년 국고채 2.55~2.70%, 5년 2.60~2.78%
지난 금통위의 충격에도 매도 대응 장세는 아니라는 시장 판단이다. 추경에 대한 부담 해소에 2.60% 초반대로 내려온 금리 레벨에서 추가적인 호재를 기다리는 느낌으로 25일의 1분기 GDP 발표, 4월 금통위 의사록 등이 주요 변수가 될 듯하다.
▶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 3년 국고채 2.55~2.70%, 5년 2.60~2.75%
다음 주는 소폭 약세가 전망된다. 기준금리와의 역전 때문에 레벨 부담이 큰 상황에서 추가로 하락하려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재형성 내지는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가 강하게 나와야하는데 현재로선 두 가지 모두 다음 주에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강해진다면 짧은 쪽 금리가 내려가야 하는데 지금 1년 이내 짧은 쪽은 계속 약한 모습이고 더구나 월말 부가세 납부 요인으로 단기 쪽은 더 약세를 보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중기 쪽도 금리 역전 부담으로 쉽게 강해지긴 힘들 듯하다.
전반적으로 레벨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단기물 위주 약세 지속되는 상황이 다음 주에도 이어질 것 같아서 소폭 약세가 전망된다. 20년 입찰 부담이 있지만 이것만 넘어가면 상대적으로 레벨 부담이 낮은 장기물 수요는 탄탄해서 금리는 플래트닝이 전망된다. 외국인이 변수인데 현재 선물 누적순매수 규모가 약 7만개 정도라 추가로 매도가 강하게 나올 것 같진 않다. 만약 매수로 전환된다면 강세 요인이겠으나 현재로선 그럴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 NH농협증권 신동수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56~2.66%, 5년 2.63~2.76%
다음 주 핵심이슈는 GDP 발표인 것 같다. 결과는 지난 4분기보다는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봐야할 듯하다. 상반기에 한은이 0.8%를 봤으니 2분기에 올라간다 해도 0.6% 내외로 나와도 괜찮은 흐름이 아닌가 싶다. 지난 4분기부터 흐름 상으로 보면은 미약하긴 하지만 개선되는 추세라고 봐야할 듯하다. 그렇다고 해서 크게 금리를 끌어내릴 수 있는 상황은 안 되는 것으로 본다. 금리가 상승하자니 경기지표가 믿음을 못 주고 있고 아래로 가자니 한은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 쪽 통화정책도 살펴봐야 하는데 최근 브라질이 금리 인상했다는 점을 감안 할 때도 채권금리가 하락하기도 어려울 듯하다. GDP 결과가 나오면서 조금 움직일 수는 있는데 경기지표들이 가시적으로 나빠지거나 좋아져야 움직임을 보일 듯하다. 그렇지 않은 이상 채권 금리에 크게 영향 주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채권시장은 박스권 등락을 예상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