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서울옥션에 대해 경매 거래액과 영업이익 등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201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230억원, 영업이익은 120% 급증한 46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까지는 위탁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10%의 경매수수료를 수취했으나 올해부터는 미술품 가격에 따라 구매자에게 수취하는 수수료율을 10~15%로 차등화했다"며 "이에 따라 경매수수료 매출의 증가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사는 매출액 증가에 관계없이 판관비가 고정된 비용구조를 가지고 있어 거래금액이 늘면 이에 따른 매출은 증가하는 반면 비용은 일정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아 수익성 개선 효과가 있다"며 "2013년 경매 거래금액은 504억원으로 25% 증가가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이어 "경매뿐 아니라 상품·중개 거래금액의 동반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 11%에서 올해 20%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