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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가 50억 출연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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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었으나 아직 전세계 극빈층의 70%가 여성입니다. 소외된 여성들의 무제를 보다 전략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디아지오 재단' 설립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디아지오가 매년 10억씩 5년간 총 50억원의 재원을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 사회공헌재단은 오는 7월 1일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공헌재단 여성가족부와 함께 미혼모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직업훈련,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디아지오코리아 재단 출범은 디아지오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상으로 최근 발표한 '플랜 더블유'(Plan W)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본부는 오는 2017년까지 총 1000만달러(한화 약 110억원)을 투입해 아시아지역 17개국의 200만 여성에게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자립을 돕는 다는 내용의 '플랜 더블유'를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약 10억 명의 여성이 세계 경제에 참여하게 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적절한 교육이나 훈련의 기회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한국의 경우도 20대의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이 남성보다 조금 높지만, 30대 이후로는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07년 '마음과 마음 봉사'를 시작으로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들은 매달 4시간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재단 설립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복지 정책에 도움을 주고 외국계 기업의 사회공헌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디아지오코리아 재단 출범은 디아지오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상으로 최근 발표한 '플랜 더블유'(Plan W)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본부는 오는 2017년까지 총 1000만달러(한화 약 110억원)을 투입해 아시아지역 17개국의 200만 여성에게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자립을 돕는 다는 내용의 '플랜 더블유'를 발표했다.

이날 디아지오코리아는 여성가족부와 디아지오코리아 재단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조인식을 진행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디아지오코리아 재단 설립을 환영한다"며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아지오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프리미엄 드링크 주류회사로 위스키, 와인, 증류주를 비롯해 모든 종류의 알코올 드링크를 갖추고 있다.

전세계 180여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윈저, 조니워커, 기네스, 베일리스, 스미노프 등 최고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주요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런던과 뉴욕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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