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16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날 중국의 지표부진으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에 영향을 받은 뉴욕증시의 하락이 아시아시장 전반에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강세로 돌아선 엔화가 대부분 종목에서 매도심리를 부추기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오늘 새벽 보스턴 마라톤 장소에서 일어난 폭발 사건 및 북한발 리스크도 투자심리에 부담감을 안겨주고 있다.
오전 10시 35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141.50엔, 1.07% 내린 1만 3134.16엔을 지나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17.23포인트, 1.52% 하락한 1116.76을 기록 중이다.
엔화 환율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달러/엔이 100엔에 근접했던 지난 주에 비해 하락한 상태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34% 오른 97.08엔, 유로/엔은 0.44% 상승한 126.65엔에 호가되고 있다.
소니는 5.31% 급락세를 보였고 토요타 자동차와 미츠비시 UFJ금융그룹도 각각 1.63%, 2.72% 씩 하락했다.
소프트뱅크는 미국 이동통신기업 스프린트넥스텔의 인수에 나설 방침을 나타내면서 인수자금 부담에 대한 우려가 확산돼 8.32% 폭락했다.
중화권은 전날 중국 1분기 GDP 등 주요지표들이 부진한 결과를 내놓음으로써 경기둔화 불안감이 커져 투매가 늘어나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13.721포인트, 0.63% 떨어진 2168.22를 기록 중이다.
자원관련주들의 급락이 눈에 띠고 있다.
금광산업체 자금광업은 5.31% 구리광산기업 장시동광은 3.06% 하락했다.
또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201.47포인트 0.93% 후퇴한 2만 1571을 지나고 있다.
석탄기업 중국센화에너지는 3.19%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대만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34.92포인트, 0.45% 하락한 7728.61을 가리키고 있다.
반도체 제조업체 TSMC는 0.3% 하락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