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대형은행인 씨티그룹이 투자은행 부문 등에서 개선된 실적을 보이면서 전년대비 30%의 순익 증가를 이뤄냈다.
15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1분기 동안 순이익이 38억 1000만 달러, 주당 1.2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에는 29억 3000만 달러, 주당 95센트의 순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1.29달러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17달러를 상회했다.
영업수익도 전년동기의 194억 달러보다 개선된 20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역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02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비크람 판디트가 사임한 이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마이클 코뱃은 "우리의 환견에 여전히 도전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지만 이를 잘 헤쳐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씨티그룹의 주가는 지난주 종가보다 2.68%의 상승폭을 연출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