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만도가 개장 직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8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2거래일 연속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로 내려앉았다.
지난 12일 한라그룹은 만도와 마이스터 등 계열사 공동참여로 3435억원 규모의 한라건설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도가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 마이스터에 3786억원을 출자하고 다시 마이스터가 한라건설에 3380억원을 출자하는 형태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모기업 리스크로 여겨왔던 부분위 수면위로 부상하며 만도 주가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3자배정 방식으로 참여할 줄 알았던 범현대가, 현대차그룹이 불참을 결정했고, 계열사인 만도가 마이스터를 통해 단독으로 참여하는 형식이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