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KDB 대우증권은 국내 채권시장이, 대외적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채권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는 것은 힘들다고 전망했다.
윤여삼 KDB대우증권 연구위원 선임연구원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4월 금통위로 인해 한국의 내부적인 요인으로 금리가 하락기조로 돌아서기는 쉽지 않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외부요인 중에서도 "미국의 민간 부채가 줄어든 점, 유럽 금융기관들이 시스템 리스크 위험이 낮아진 상황,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없다는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월초에 확인될 4월 주요지표들이 여전히 약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와 유사한 경기흐름을 우려할 수 있겠으나 현재는 가능성이 낮아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미국 경제는 부동산시장 개선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윤 선임연구원은 "대외여건 또한 현 시점에서 큰 균열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 결국 대외여건 또한 한국 채권시장의 매수기회를 제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