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3월 롤마진이 급격히 축소해 이후 복원을 확인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1분기 개별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 5730억원 영업이익 550억원 순이익 45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추정치는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조 5960억원 영업이익 630억원 순이익 520억원) 대비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13.1%, 순이익은 13.4% 하회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부진은 자동차 강판 가격이 3월부터 톤당 6만 5000원 인하됐고, 대형 구매처로부터의 3월 열연 구매가격이 인상됐으며 일반냉연 및 강관부문의 저수익성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변 애널리스트는 "제품가격 인하와 열연가격 인상으로 3월 자동차강판 롤마진은 톤당 8만원 축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방산업 수요부진으로 일반냉연과 강관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월 급격하게 축소된 롤마진이 복원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자동차강판 가격을 통해 롤마진이 일부 개선되겠지만, 연간 실적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
그는 "수익성 악화를 반영해 2013년과 2014년 EPS 전망치를 각각 30.5%, 25.5%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는 기존 4만 8000원에서 3만 1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조정된 목표주가는 2013년 예상실적 기준 PER 10배, PBR 1.2배(ROE 12.7%, COE 9.9%)에 해당하며 현 주가에서의 상승여력이 4.0%이므로 투자의견은 홀드로 하향한다.
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자동차강판가격 및 열연가격 협상결과에 따른 롤마진 개선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의 핵심"이라며 "롤마진 개선이 확실시 될 때까지 매수접근 유보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