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커피빈코리아가 지난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1378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1년 107억원에서 지난해 52억원으로 반토막났다. 당기순이익에서도 13억원의 마이너스 성장했다.
커피빈코리아 측은 매장별로도 매출이 예년보다 못한 상황인데 이는 커피전문점 전반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키피빈코리아을 포함한 커피전문점들의 성장 둔화세가 심상치 않다. 커피점 매장 수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할리스에프앤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2.4%로 가장 증가폭이 컸다. 매출액 1위인 스타벅스는 248억원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커핀그루나루는 8억원으로 전년보다 2억원 늘었다. 탐앤탐스도 11.1% 줄어 6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순익을 따졌을 때 커피빈은 오히려 14억원 적자는 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