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 해관총서의 금주 브리핑 내용이 인터넷상에서 찾은 부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의 공식 통계치에 대한 신뢰도 우려가 또 다시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각) 정웨성 중국 해관총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주 있었던 브리핑 내용이 인터넷에서 찾은 부정확하고 “근거없는” 투자자료를 근거로 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정 대변인은 지난 10일 중국의 3월 및 1/4분기 통계자료에 관한 브리핑 과정에서 도로, 철로 및 공항신축 등 지난해 4/4분기 중국이 승인한 투자 프로젝트 규모가 약 7조 위안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대변인은 올 1/4분기 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개선되고 있음을 설명하기 위해 언급한 이 같은 정보가 인터넷에서 찾은 관련자료를 기초로 한 것이라며 “깊이 사죄한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의 공식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둘러싼 우려는 고조되는 분위기로, 정 대변인은 당시 브리핑에서 역시 중국의 수출 지표가 과장됐을 수 있다는 우려를 인정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