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랍에미리트(UAE)지사는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행사장에서 일동제약과 멕아이씨에스가 중동 유통업체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날 중동에 의약품 제조공장을 갖춘 라이프 파마 사에 60여개 의약품 원료과 현지 생산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멕아이씨에스는 알 하얏 사와 카타르 등 중동 시장에 대한 인공호흡기 수출 협약을 맺었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성사됐다. MOU를 맺은 중동 업체들은 지난 1월 진흥원 UAE지사가 ‘제38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에서 마련한 한국제약 및 의료기기 홍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제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이날 협약으로 이어졌다.
이영호 진흥원 UAE지사장은 “이번 MOU는 그간 UAE지사에서 꾸준히 발굴해 온 중동 대형 유통사들과 한국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흥 잠재시장인 중동 국가에 대한 국내 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