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지만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하고 미달러가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10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8.00/1139.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6.00/5.7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8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36.65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139.40원 대비 2.75원 하락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138.00원, 1141.20원을 기록했다. 간밤에 뉴욕 증시는 장중 고점을 재돌파하는 등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일본은행(BOJ)의 공격적인 양적완화로 고수익률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투자자들 사이에 점차 고조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3년래 최고치로 올랐다. 반면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내림세를 나타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9.20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3076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