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경영난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장기간 고전하는 JC 페니가 9일(현지시간) 급락했다.
JC 페니는 론 존슨 최고경영자(CEO)가 턴어라운드를 이뤄내지 못한 데 따라 사임키로 하고, 전 회장 겸 CEO를 지낸 마이런 울먼이 복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러나기로 한 존슨은 애플의 유통부문 대표를 지내며 닦은 기량으로 JC 페니의 경영를 정상화시킬 것으로 시장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11년 11월 취임 이후 JC 페니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악화됐고, 최근 1년간 주가는 55% 급락했다.
존슨의 CEO 영입은 허벌라이프에 피라미드 사기라며 소송을 제기한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커만이 주도했고, 그가 이끄는 퍼싱 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1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영진 교체 발표에 따라 JC 페니는 폭락 사태를 연출했다. 장 초반 급락 출발한 JC 페니는 낙폭을 점차 확대, 12.29% 급락한 13.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