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고 있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다만,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상승하고 외국인의 순매도 폭이 줄어든 점이 상승폭을 둔화시키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60/1.90원 오른 1141.70/114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90원 상승한 1144.00원 개장했다. 이후 롱스탑(달러 손절매), 네고물량 등이 나오며 환율을 레벨을 낮춰 상승분을 2원 정도 반납한 1141원 후반에서 1142원 초반 사이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산케이 신문은 9일 복수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평양에 있는 일부 국가 외교관들에게 오는 10일께 동해 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언질을 했다고 이 9일 복수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유일한 남북교류 협력 창구로서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사건 때도 폐쇄되지 않던 개성공단의 가동을 북한은 잠정 중단하고 북측 근로자 전원을 출근시키지 않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145.30원, 저가는 1141.30원이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7포인트 이상 오르고 있고, 외국인은 소폭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공급 우위 장이다"며 "네고물량, 글로벌 유동성 물량들이 위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상존한다"고 말했다.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은 "북한 이벤트에는 오늘도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며 "다만 코스피가 상승하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사그라들어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국 개입이 있어도 변동폭을 줄이는 미세조정일 것"이라며 "상단을 제한하는 수준일 것"이라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