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개월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장중 한때 하한가 근처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이 시각 현재 낙폭을 줄이며 현재 8% 가량 하락 중이다.
5일 오전 11시 36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일대비 6500원(8.09%) 내린 7만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광고업무정지 처분이 과거의 제품에 대한 내용으로 현재 상품 광고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현재 행정처분 대상이 된 제품 광고는 지난해 초에 판매되던 제품에 관한 것"이라며 "현재 제품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 역시 이슈가 된 파라벤 검출 제품이 지난해에 판매되던 제품이라 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란 판단이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파라벤 검출 이슈는 작년 5월에 이미 나온 이슈"라며 "당시 해당 제품을 전량수거 후 리뉴얼해서 현재 광고정지 처분된 제품은 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이슈가) 언론화되니 단기간에 소비자들에겐 부정적일수 있지만, 연 이익을 10% 이상 끌어내릴만한 이슈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현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이 이슈는 1년 전에 발생, 절차상 행정처분이 뒤늦게 나온 것"이라며 "광고 2개월 정지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