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박스권 예상…심리적 우려 과도 - 대신
[뉴스핌=노종빈 기자] 지난주 2000포인트 선을 회복했던 코스피 지수가 이번 주들어 4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대신증권 김영일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에서 예상되는 기술적 시나리오는 두가지라고 지적했다.
첫째는 코스피 지수가 1930 포인트 선을 지켜내며 박스권을 유지하는 경우다.
삼성전자가 이익 모멘텀을 기반으로 상승 추세를 지속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국내 기관이 저가 매수에 나서 완충 역할을 할 경우 수급 공백도 해소될 수 있다. 또한 소외 종목들의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기술적 반등이 나오는 상황이다.
반면 둘째는 코스피 지수가 1930선을 저점 이탈하며 추가 하락하는 경우다. 이 경우 대북 리스크가 고조되며 원화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며 외국인 매도가 확대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도 기술적 지지선인 상승 추세선을 이탈하며 투자 심리 악화시키는 경우다.
김 애널리스트는 "4월 중 박스권인 1930~2030포인트를 유지하는 시나리오의 가능성에 주목한다"면서 "다만 기술적으로 중기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어 반등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