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교보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잃을 것보다 얻을게 많은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김동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지난 4분기 이후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환율과 국내공장 판매 우려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타 업종 대비 높은 가격과 벨류에이션 매력이 부각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과거 2분기 초에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했던 기술적 패
턴 또한 주가 상승 기대감 형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 진정이 예상된ㄷ"며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와 유럽 불확실성 등으로 당분간 달러화 강세 기대가 있는 점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2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엔/달러 환율 기술적 부담 고려 시 원/엔 환율도 반등 가능성이 상존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는 "국내공장 판매 우려가 가장 큰 시점인데 내수 둔화 등으로 2월 누적 국내공장 판매가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3월부터 주간 2교대 시행과 최근 주말특근 거부도 더해지며 1분기 국내공장 판매 감소세는 2월 누적 대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주간 2교대 점진적 안정화가 기대되며 신차효과 등을 고려 시 1분기 이후 우려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자동차 업종 12개월 선행 PE는 5배 후반 수준"이라며 "코스피 대비나 히스토리컬 측면 모두 최저점에 근접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승 모멘텀 부재 속에 우려 요인들만 반영된 결과"라며 "그러나 우려 요인들 완화 기대와 중국 판매 호조를 통한 HMG 글로벌 판매 증가세 지속 등을 고려 시 벨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을 통해 주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