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유로존의 시스템 리스크 완화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시장의 불안을 확대시키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최근 일련의 유로존 관련 악재들은 모두 유로존의 정치 불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며 “올해 유로존의 정치 이벤트가 집중돼 어 시장의 불안감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경우 3~4년간의 긴축정책으로 이에 대한 국민의 불만 누적으로 정치적으로 표출됐으며 키프로스는 9월 독일 총선을 앞두고 메르켈 총리의 재선을 위해 이전보다 구제국들에게 강력한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정치적 리스크가 유로화에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으나 유로존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만큼 여타국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리스크와 배당 역송금 수요 기대, CDS 프리미엄 상승세 등에 힘입어 이날 환율 시장은 110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원/달러 환율 레인지는 1104~1112원 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