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원활한 매각작업 진행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 발행 한도를 증액했다는 소식에 STX팬오션이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날보다 125원, 2.76% 오른 4660원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STX팬오션(대표이사 배선령)은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조달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3자 배정 BW와 CB의 발행 한도를 기존의 각 6000억원에서 각 1조원으로 증액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또한, 제 3자에게 신주 배정 조건은 가능한 범위를 최대한 넓게 규정하는 한 편, 우선주와 상환주, 전환주 각 각의 발행 한도 범위도 정당성이 인정되는 가장 넓은 범위인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50으로 정했다.
STX팬오션의 이 같은 정관 변경 조치는 매각 관련 자금 조달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STX팬오션은 지난달 매각작업에 장애가 됐던 싱가포르 상장구조를 변경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