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전통 음료 시장이 젊어지고 있다. 과거 중·장년층의 음료라고 여겨졌던 식혜, 수정과 등 전통음료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팔도는 지난 21일 아이스 파우치 음료 ‘비락식혜 아이스’를 출시했다. ‘비락식혜 아이스’는 ‘비락식혜’가 구현했던 전통 식혜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컵에 담아 마시기 쉽도록 했다.
기존의 비락식혜가 밥알의 씹는 맛을 그대로 살렸다면 ‘비락식혜 아이스’는 밥알을 잘게 갈아 넣었기 때문에 얼음 컵에 담아서 빨대로 마시기 편리하다.

‘비락식혜 아이스’는 편의점에서 소비자 권장 가격 1500원에 판매된다. 현재 ‘비락식혜’는 450억원 규모의 전통음료 시장에서 약 70%의 매출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전통 음료 No.1 브랜드이다.
채은홍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비락식혜 아이스’는 젊은이들이 그들의 스타일대로 간편하게 식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비락식혜 아이스’의 출시로 전통음료의 소비 연령층이 젊은 층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 파우치는 2007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2009년 이후 최근 3년간 300% 이상 급성장하여 현재는 약 1700억원에 이르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편의점 전체 아이템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